리수(Lisu)는 절반을 유목에서 생활하는 티베트의 토착부족의 직계후손이다. 역사적인 리수 지역은 모든 사물은 “영혼”, 조상숭배로 체현된다는 정령신앙을 믿으며, 자연과 모든 존재가 조화롭게 살아간다. 리수 부락은 마을 위에 설치된 신사에 수호자 영혼을 모신다. 조상과 물, 나무, 태양과 달과 같은 다른 몇 개체의 영혼들이다. 사제는 부락의 수호자를 포함한 의식을 거행하지만 무당은 병을 일으키는 영혼들을 물리치는 역할을 한다.
벽에 거는 ‘블루문(Blue Moon: 보름달)’이라는 부족 탈은 태국 북쪽의 리수(Lisu) 고산족이 만든다. 세부묘사가 복잡하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생생하게 색을 칠했다. 눈길을 끄는 탈은 벽에 걸기 쉽도록 뒤에 편리한 고리가 달았다. 대략 2만 명 정도의 리수 부족은 티베트의 선조의 고향에서 이주했으며, 부족민들은 현재 태국 북부의 산악지역, 라오스, 중국 남부에 거주한다. 열렬한 영적 부족민인 그들은 영적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토큰과 탈을 조작한다. 이 탈은 부모로부터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비밀 이야기들을 이용하며, 디자인과 에너지의 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가진다.
|
|
> 유물정보
유물명칭 
상세설명 